두달새 교통사고 32번 “억세게 운 없다”했더니…보험금 6천만원 챙긴 20대


두달새 교통사고 32번 “억세게 운 없다”했더니…보험금 6천만원 챙긴 20대

두달새 교통사고 32번 “억세게 운 없다”했더니…보험금 6천만원 챙긴 20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 구속 교차로 통과 후 차선 변경차량 노려 두 달간 고의 교통사고를 30여차례나 내고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20대가 구속됐다. 16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로 A(20대)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5일부터 10월31일까지 창원 시내 교차로 등지에서 고가의 외제차를 몰면서 32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6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로 교차로 통과 전후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를 내면서 상대 운전자가 2~3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기도 해 특수상해 혐의까지 추가됐다. 보험사에서는 사고가 잦다 보니 일부 보험금 지급 보류를 하기도 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사고 이후에 돈이 생기다 보니까 계속 범행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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