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통 뚫다 깜짝 놀랐다”…고신용자도 신용대출 금리 6% 넘어 ‘역대 최고’


“마통 뚫다 깜짝 놀랐다”…고신용자도 신용대출 금리 6% 넘어 ‘역대 최고’

“마통 뚫다 깜짝 놀랐다”…고신용자도 신용대출 금리 6% 넘어 ‘역대 최고’ 입력2022.11.22. 오전 11:17 기사원문 5대 은행 신용대출 금리 평균 6.44% 2013년 가계대출금리 공시 시작된 이래 최고 4%대 미만 저금리는 사라지고 신용대출 평균금리 10%대 진입한 곳도 서울 한 시중은행의 대출 광고 현수막.

[연합]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 “1년 새 4%이던 금리가 6%로 올랐어요” 40대 직장인 A씨는 두달 전 만기가 다 된 마이너스 통장 연장을 신청하다가 금리에 깜짝 놀랐다. 신용점수 950점으로 고신용자에 속하는 터라, 최근 금리 인상이 이뤄지긴 했으나 6% 금리를 적용받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그는 “비상 시 대비하기 위해 급여 통장에 마이너스 통장을 미리 만들어놓는 것인데, 6%대 금리는 처음 본다”면서 “혹시 잘못됐나 싶어 금리인하요구권 등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한 마이너스 통장을 안쓰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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