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넘었네?' 고의사고 일으켜 보험금 타낸 20대 실형


'차선 넘었네?' 고의사고 일으켜 보험금 타낸 20대 실형

'차선 넘었네?' 고의사고 일으켜 보험금 타낸 20대 실형 광주 지방법원.

/뉴스1 DB 교통 법규 위반 차량들을 일부러 들이받아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박민우)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무면허운전,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25)에게 징역 1년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재판부는 A씨와 함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B씨(25)와 C씨(27)에게는 각각 벌금 250만원과 400만원을 선고했다. alexandreboucher, 출처 Unsplash A씨 등은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광주 곳곳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회사로부터 3400여만원 상당의 허위 보험비를 받아 나눠 가진 혐의로 기소됐다.

동네 지인인 이들은 운전자와 동승자로 역할을 분담해 차량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차선을 침범하거나 직진 차선에서 우회전하는 차량들을 발견하면 들이받은 뒤 입원치료비와 합의금 등의 명...



원문링크 : '차선 넘었네?' 고의사고 일으켜 보험금 타낸 20대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