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갈아탈 기회 온다"…이자에 짓눌린 영끌족 '환호'


"대출 갈아탈 기회 온다"…이자에 짓눌린 영끌족 '환호'

"대출 갈아탈 기회 온다"…이자에 짓눌린 영끌족 '환호' 입력2022.12.13. 오전 7:22 수정2022.12.13.

오전 9:31 기사원문 내년 나온다는 특례보금자리론 소득 따지지 않은 4~5%대 고정금리 상품 예고 주택 매매시장에서는 시큰둥한 반등이지만… 이자 급증한 '영끌족', 갈아타기 기대 높아져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앞. 사진=연합뉴스 당정이 내년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하기로 했다.

시가 9억원 이하 집을 살 때 연 4~5%대 고정금리로 5억원까지 빌려주는 이 상품이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가 급감하고 집값이 떨어지는 와중이다보니 시장에서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들은 갈아탈 기회로 보고 있다. 특례보금자리론이 사실상 영끌족의 '특례대환대출'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이유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일반형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을 보금자리론에 통합한 정책모기지 상품 특례보금자리론이 내년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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