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경제] 이젠 가슴 속 3000원 품어야?…'금붕어' 된 붕어빵


[브런치 경제] 이젠 가슴 속 3000원 품어야?…'금붕어' 된 붕어빵

[브런치 경제] 이젠 가슴 속 3000원 품어야?…'금붕어' 된 붕어빵 입력2022.12.15. 오전 8:31 진혜민 기자 붕어빵 3000원의 경제학 팥·밀가루 등 붕어빵 재료 가격 급등 매운맛·앙버터 등 이색 붕어빵도 등장 서울 중구 회현역 앞 한 포장마차에 붕어빵이 진열돼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겨울철 제철 생선 '붕어빵'이 귀해졌다. 이젠 가슴 속에 2000원을 품고 다녀도 붕어빵을 사 먹을 수 없는 시대가 왔다. 반면 길거리에서 만나기 힘든 붕어빵을 카페 디저트로 이색 활용한 사례도 등장했다. 겨울철 대표 길거리 음식인 붕어빵이 2개에 3000원, 1개 1000원씩 팔리고 있다. 고물가 시대인 현재 그마저도 사라지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1000원에 3~4개였던 붕어빵의 가격은 50% 이상 올랐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가공식품 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4%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식용유는 43.4%, 밀가루는 36.1%, 빵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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