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는 오른다는데, 예금금리는 연 5%에 발목


대출금리는 오른다는데, 예금금리는 연 5%에 발목

대출금리는 오른다는데, 예금금리는 연 5%에 발목 입력2022.12.15. 오전 5:40 은행들 15일 발표 코픽스 인상 전망…변동금리 대출 또 오를듯 예금금리는 당국 지적에 한달새 0.26%P 하락…소비자 불만 가증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15일 발표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의 상승이 유력한 가운데, 코픽스 인상으로 대출 금리도 16일부터 오를 전망이다.

코픽스는 은행 변동금리 대출 상품의 기준 지표다. 반면 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전달 대비 되레 하락하는 등 연 5% 아래에 머물고 있다.

자본시장 불안을 우려한 금융당국의 개입 때문인데, 예금 금리는 머물고 대출 금리만 뛰는 상황에 금융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이 지난 14일 기준 판매한 은행별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1년 만기 기준)는 연 4.75~4.92%다. 지난달 14일 이들 은행은 연 4.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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