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씨 종친회 열렸다 '꼬똥 550마리' 집결…"우리는 뼈대있는 가문 멍멍!"


꼬씨 종친회 열렸다 '꼬똥 550마리' 집결…"우리는 뼈대있는 가문 멍멍!"

꼬씨 종친회 열렸다 '꼬똥 550마리' 집결…"우리는 뼈대있는 가문 멍멍!" 꼬똥 종친회에서 꼬똥들이 친목 도모를 하고 있다.

"우리는 뼈대 있는 가문이다 멍멍!" 꼬똥 달리기 대회가 시작됐다.

"출발" 소리와 함께 하얀 털을 휘날리며 뛰어가는 꼬똥들. 경북 안동에서 '꼬 씨 종친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우리나라에 꼬 씨도 있었던가? 이들은 흰 도포 자락 대신 흰 털을 휘날리고 '에헴~' 헛기침 대신 '멍멍~' 소리를 낸다.

안동과학대학에서 한국꼬똥켄넬 종친회가 열렸다. 꼬똥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자연 교잡으로 생겨난 견종으로 우리나라에는 2002년 이신호 브리더(특정 동물 종을 교배시켜 번식시키는 사람)에 의해 유입됐다.

"내 손에서 태어난 꼬똥들이 보고싶어 2006년 보호자 28명, 꼬똥 9마리로 시작했던 정모 형식의 모임이 종친회로 커져 지금까지 이어오게 됐네요" 이신호 브리더는 아시아 국가 최초 꼬똥 전문 견사 '한국꼬똥켄넬'의 대표다. 꼬똥 종친회에는 꼬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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