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채 '빌라왕' 빙산의 일각… 전세사기 349건 적발, 804명 검거


1100채 '빌라왕' 빙산의 일각… 전세사기 349건 적발, 804명 검거

1100채 '빌라왕' 빙산의 일각… 전세사기 349건 적발, 804명 검거 머니S 정영희 기자|입력 : 2022.12.16 11:03 국토교통부가 일명 '빌라왕' 사망에 따른 세입자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막기 위한 방침을 내놨다. 전세사기 근절을 목표로 경찰청과 합동 수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피해 세입자 지원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사진=뉴스1 이른바 '빌라왕'으로 불리던 임대인의 사망으로 정부가 세입자 피해 방지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전망이다. 수도권 등에서 1100채 이상의 빌라와 오피스텔을 임대해 빌라왕으로 불린 40대 김모씨는 지난 10월 사망해 임차인 보증금 손실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임차인을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경찰청/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7월부터 경찰청과 합동으로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약 1만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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