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는 제3보험 경쟁… 삼성생명·신한라이프, 설계매니저 더 늘린다


불붙는 제3보험 경쟁… 삼성생명·신한라이프, 설계매니저 더 늘린다

불붙는 제3보험 경쟁… 삼성생명·신한라이프, 설계매니저 더 늘린다 삼성생명, 설계매니저 5개월새 2.6배 늘려 전민준 기자 2024.03.28 | 05:47:00 삼성생명과 신한라이프가 건강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매니저를 지속적으로 충원한다. 사진은 삼성생명 강남 사옥.

/사진=삼성생명 올 2분기 제3보험시장을 둘러싼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경쟁이 본격화 할 전망이다. 삼성생명에 이어 신한라이프도 보험설계사 상품설계를 지원하는 설계매니저를 대폭 증원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설계매니저는 보험설계사들이 상품구조가 복잡한 제3보험을 판매하는 것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대형 생보사들의 움직임은 보험업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생명은 설계매니저를 약 180명까지 확보한데 이어 추가로 설계매니저를 확충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약 80명이었던 삼성생명 설계매니저는 5개월새 2.6배(약 100명) 늘어난 상태다.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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