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왕' 재산 정리만 2~3년…피해자들 속탄다


'빌라왕' 재산 정리만 2~3년…피해자들 속탄다

'빌라왕' 재산 정리만 2~3년…피해자들 속탄다 입력2022-12-17 12:00:24수정 2022.12.17 12:00:24 강동헌 기자 노부모 한정승인 상속 의사 밝혀 진행중인 전세 보증금 반환소송 원점부터 다시 시작해야할 처지 정부·국회 나서 문제 해결 목소리 viewer 사진 제공=이미지투데이 1000가구가 넘는 빌라와 오피스텔을 소유한 ‘빌라왕’ 김 모 씨가 급사하면서 전세 보증금 압류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환급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던 사기 피해자들이 패닉에 빠진 가운데 김 씨의 상속인인 노부모가 한정승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rhfhanssen, 출처 Unsplash 김 씨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피해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2~3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서울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피해자들은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는 절차를 원점부터 다시 시작해야 될 처지에 놓였다.

박소예 법무법인 제하 변호사는 “부동산 소유권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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