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곳간 살펴봤더니…‘해약준비금’이 배당 암초


보험사 곳간 살펴봤더니…‘해약준비금’이 배당 암초

보험사 곳간 살펴봤더니…‘해약준비금’이 배당 암초 미처분익서 고유 준비금 뺀 결과 생보 ‘한화’ 손보 ‘KB’ 여력 낮아 202024년 1월 11일 15:24 대한금융신문 애플리케이션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상법 개정으로 미실현손익 상계가 가능해지면서 배당여력이 확보된 보험사다.

하지만 여전히 배당재원 확보의 암초는 해약환급금준비금(이하 해약준비금)이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연말 결산배당을 앞두고 해약준비금 규모에 따라 보험사의 배당 여력이 극명하다. 상법상 배당가능이익은 순자산에서 자본금, 법정준비금, 미실현이익 등을 차감해 정한다.

결국 자본총계에서 자본금 및 법정준비금을 차감한 미처분이익잉여금이 배당여력을 엿볼 수 있는 기본 곳간이라는 게 회계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생명보험 빅3(삼성·한화·교보)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살펴보면 삼성생명이 12조324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교보생명 5조805억원, 한화생명 4조9601억원 순이다.

변수는 보험사만 자본의 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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