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자 못 갚는 수준 간다…주담대 금리 ‘연 8%’ 돌파 눈앞


대출이자 못 갚는 수준 간다…주담대 금리 ‘연 8%’ 돌파 눈앞

대출이자 못 갚는 수준 간다…주담대 금리 ‘연 8%’ 돌파 눈앞 입력2022.12.17. 오전 8:31 Tumisu, 출처 Pixabay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4.34% ‘역대 최고’ 금리 연 3~4% 미만 대출 비중 1년간 ‘56.7%→11.2%’ “대출자 이자상환 부담 커지며 은행 연체율↑”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에 걸린 대출 금리 안내문.

[연합뉴스] 은행 대출 금리가 상승을 이어가면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내년 초엔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가 연 8%를 넘어설 예정이다.

빚을 내 부동산이나 주식 등에 투자하거나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 서민들의 허리가 더 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초 주담대 최고 금리 연 8~9% 전망돼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34%로 전달보다 0.3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에도 3.98%로 관련 공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4%도 돌파해 대출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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