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LPG 폭발사고 부상자 치료 중 사망…추가 피해 막기 위해 밸브 잠근 의인


대구 LPG 폭발사고 부상자 치료 중 사망…추가 피해 막기 위해 밸브 잠근 의인

대구 LPG 폭발사고 부상자 치료 중 사망…추가 피해 막기 위해 밸브 잠근 의인 입력2022.12.27. 오후 5:04 궂은일 도맡던 서구 중리동 LPG 충전소 과장 A씨 사고 원인 여전히 오리무중…"철저한 원인 규명 필요" 지난달 17일 오전 소방당국과 국과수,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합동감식반이 전날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구 중리동 LPG 충전소에서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신문DB 지난달 16일 발생한 대구 서구 중리동 LPG 충전소 폭발 사고로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이던 부상자가 숨졌다. 해당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cullansmith, 출처 Unsplash 27일 유족과 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충전소 직원 A(62) 씨가 치료 중 사망했다. 충전소 과장인 A씨는 사고 직전 경보가 울리자 재빠르게 가스 누출 밸브를 잠근 인물이다.

밸브를 잠근 직후 발생한 폭발로 크게 다친 A씨는 중구 한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4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A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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