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 보내드립니다"…신종 '여행미끼 보험영업' 주의보


"다낭여행 보내드립니다"…신종 '여행미끼 보험영업' 주의보

"다낭여행 보내드립니다"…신종 '여행미끼 보험영업' 주의보 여행권준다며 만남 요청…보험내역·재무정보 갈취 머니투데이방송 김다솔 기자입력 2022-12-29 14:35:42 (사진= 머니투데이DB) "하남살면 3박5일 다낭 여행권 드립니다" A씨는 SNS를 이용하다 이처럼 솔깃한 광고를 접했다. 이름, 주소, 연락처 등 간단한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해외여행을 보내준다는 제안이다.

해당 업체는 여행권을 준다며 만남을 요구한 뒤 앞서 취득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보험 가입을 권유했다. 여행을 미끼로 한 신종 보험영업 광고가 활개 치고 있다.

(사진= 해당사이트 캡처)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SNS와 포털을 중심으로 여행권을 미끼로 삼은 신종 보험영업 광고가 늘고 있다. 특정 지역에 살면 무료 여행권을 보내준다는 식이다.

광고를 내건 업체 이름도 '문화 진흥원', '행복지원체험단' 등으로 다양했다. 광고를 클릭하면 이름과 연락처 신청지역 등을 작성하는 설문 페이지가 뜬다.

정보를 입력하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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