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집값 10%넘게 떨어지면 8건중 1건은 `깡통전세` 전락


2년간 집값 10%넘게 떨어지면 8건중 1건은 `깡통전세` 전락

2년간 집값 10%넘게 떨어지면 8건중 1건은 `깡통전세` 전락 입력2023.01.05. 오후 4:29 수정2023.01.05.

오후 4:31 aviosly, 출처 Unsplash 주택금융연구, 올해 하반기 기준 추정…대구는 3건 중 1건 우려 충북·전북·경남·광주 등도 위험 커…서울은 3% 수준 앞으로 2년간 주택가격이 10∼20% 하락할 경우 올해 하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전세계약 8건 중 1건은 이른바 깡통전세로 전락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우려됐다.특히 최근 집값 하락세가 가파른 대구의 경우 3건 중 1건이 깡통전세가 될 확률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금융연구원 민병철 연구위원은 5일 '보증금 미반환 위험의 추정 - 깡통전세 아파트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Pexels, 출처 Pixabay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피해는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은 2018년 7...



원문링크 : 2년간 집값 10%넘게 떨어지면 8건중 1건은 `깡통전세`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