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30%대까지 급락…집값 추가 하락 신호탄?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30%대까지 급락…집값 추가 하락 신호탄?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30%대까지 급락…집값 추가 하락 신호탄? 입력2023.01.05.

오후 5:27 충북 음성서 나온 사례.. 서울에서도 9년만에 낙찰가율 평균 80%선 무너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30%대까지 떨어졌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집을 사려는 수요가 몰리던 경매 시장에서도 열기가 싸늘하게 식어가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집값 추가 하락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keresi72, 출처 Pixabay 거래 절벽이 여전한 가운데 올해도 고금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경매 낙찰가율은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5일 부동산경매 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6.5%를 기록하며 9년 만에 80%선이 붕괴됐다.

서울 아파트 주요 경매 지표 추이. [자료=지지옥션] 대표적인 사례가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7단지(10층)다.

해당 단지의 전용면적 101 매물은 2번째 입찰 만에 첫 감정가(26억2천...



원문링크 :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30%대까지 급락…집값 추가 하락 신호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