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변경 차들만 노렸다…20대 MZ들의 1억5천 '보험빵' 사기


차선 변경 차들만 노렸다…20대 MZ들의 1억5천 '보험빵' 사기

차선 변경 차들만 노렸다…20대 MZ들의 1억5천 '보험빵' 사기[사건의재구성] 동네 선후배 10명 모여 범죄 기획…명의 대여 등 치밀한 모습도 법원 "생명 및 신체를 해할 위험성 높은 범죄…엄벌에 처해야"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2023-11-03 06:30 송고 | 2023-11-03 08:49 최종수정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차선 변경 차들만을 노려 그대로 돌진해 보험금 수령을 노렸다. 속칭 '보험빵'사기 범죄다. 이러한 고전적인 범죄 수법을 20대 초반 MZ세대들이 집단으로 저질렀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4개월 만에 1억5300만에 달하는 보험금을 받아냈다. 범행을 주도한 A(23)씨는 2020년 12월 학창시절 선후배들을 불러 '보험빵' 사기를 기획했다. A씨는 그렇게 모인 10명에게 돈을 나눠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3~4인 규모로 조를 꾸려 차를 타고 서울 강서구 일대 사거리 등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들을 주시한 뒤 그대로 돌진해 우연히 사고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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