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일 가게 앞서 넘어진 70대, 수술비 달라네요” 사장님 울분


휴무일 가게 앞서 넘어진 70대, 수술비 달라네요” 사장님 울분

“휴무일 가게 앞서 넘어진 70대, 수술비 달라네요” 사장님 울분 2023.01.09 14:50 한 70대 노인이 가게 앞 빙판에서 넘어지는 모습.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한 자영업자가 휴무일 문 닫은 가게 앞에서 장난을 치다 넘어진 행인으로부터 병원비를 요구받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곱창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7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가게 앞 테라스에서 혼자 넘어진 손님이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상가 관리소장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가게 앞에서 70대 할머니가 다쳤다며 가족 측이 A씨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것이었다. A씨가 관리사무소에서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피해 여성은 지난 1일 오전 0시 19분쯤 A씨의 가게 앞 테라스의 빙판 위에서 손자와 장난을 치다 넘어졌다. A씨는 사고 당일을 포함해 사흘간 가게 문을 닫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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