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재팬인데 슬램덩크 왜 보나" vs "개인취향 존중"…온라인 '격론'


"노 재팬인데 슬램덩크 왜 보나" vs "개인취향 존중"…온라인 '격론'

"노 재팬인데 슬램덩크 왜 보나" vs "개인취향 존중"…온라인 '격론' [e라이프] 입력2023.01.09. 오후 7:10 [디지털데일리 양원모 기자] 친문(親文)·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IT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노 재팬'(No Japan)을 두고 둘로 갈라졌다. 발단은 지난 4일 국내에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였다. 몇몇 회원이 애니메이션을 호평하는 글을 올리자, 일부 회원들이 "슬램덩크는 일본 애니메이션 아니냐"고 반박하며 충돌이 발생한 것이다. augie_ph, 출처 Unsplash 9일 기준, 클리앙에서 '슬램덩크'를 검색하면 지난 7~8일에만 관련 게시물이 100개가 넘게 올라와 있다. 논쟁에 기름을 부은 건 7일 한 회원이 올린 글이었다.'No Japan은 끝났나 보군요'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글쓴이는 "커밍아웃하듯 '가자 일본'을 떠드는 꼴을 보고 있자니 짜증이 밀려온다. No Japan 하려면 슬램덩크 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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