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닭을 사서 직접 키우자"…달걀값 상승에 전세계가 몸살


"차라리 닭을 사서 직접 키우자"…달걀값 상승에 전세계가 몸살

"차라리 닭을 사서 직접 키우자"…달걀값 상승에 전세계가 몸살 입력2023.01.13. 오후 3:38 수정2023.01.13.

오후 4:47 anncapictures, 출처 Pixabay 美서 닭 구매 수요 급증…직접 달걀 얻으려는 소비자 늘어 지날달 日 달걀값 31년 만에 최고…美서도 1년새 2.6배↑ 전세계 덮친 조류독감에 우크라發 사료·연료비 상승 겹쳐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미국 매사추세츠 월섬에 있는 애그웨이(agway) 농장에선 최근 몇 달 동안 200마리가 넘는 닭이 팔려나갔다. 한 마리에 25달러(약 3만 1000원)가 넘는 데다 사육비까지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데도 문의가 그치지 않고 있다.

달걀 라격이 급등하면서 집에서 닭을 키워 달걀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애그웨이 농장 직원인 태미 로시는 “어떤 닭은 일주일에 수십개씩 달걀을 낳는다.

닭을 사서 기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 한 마트에서 고객이 달걀을 카트에 담고 있다.

(사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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