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력 강한 대표 질환은? ‘가계도’ 그려보세요


가족력 강한 대표 질환은? ‘가계도’ 그려보세요

가족력 강한 대표 질환은? ‘가계도’ 그려보세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 3대 가족의 건강만 살펴봐도 나의 미래 건강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를 일상에서는 ‘유전’의 범주로 이해한다. 그러나 ‘유전’은 이상 유전자가 후대로 전해지는 ‘유전병’과 가족끼리 비슷한 생활습관을 공유해 생기는 ‘가족력’을 포함한다. 의학적으론 둘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집안에 같은 질환을 앓는 환자가 많다는 점에서 유전성 질환과 가족력 질환을 혼동할 수 있지만 둘은 다르다. 유전성 질환은 특정 유전 정보가 자식에게 전달돼 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상 유전자의 전달 여부가 질병의 발생을 결정한다. 다운증후군, 혈우병, 적록색맹 등이 대표적이다. 사전 검사를 통해 발병 확률을 예측할 순 있지만 대체로 예방할 방법은 없다. museumsvictoria, 출처 Unsplash 반면, 가족력은 혈연 간 공유하는 유전자 외에 가족 간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질환 발병에 영향을 끼쳤다는 걸 의미한다. 생활습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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