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팔아 2억8000만원 벌었다…"50원 남아도 배송가죠"


야쿠르트 팔아 2억8000만원 벌었다…"50원 남아도 배송가죠"

야쿠르트 팔아 2억8000만원 벌었다…"50원 남아도 배송가죠" hy 전국 판매왕 임희수 매니저 연매출 2.8억···평균 2배 웃돌아 야쿠르트 하나라도 웃으며 배송 구청 출입하려 한달간 출근길 인사 '움직이는 1인 기업'. hy 서청주점 임희수(사진·55) 프레시매니저(FM)를 표현하는 한 마디다.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 매니저가 꼬박 11시간 동안 노란 유니폼을 입고 전동카트 '코코'에 타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올리는 연 매출은 무려 2억 8000만 원에 달한다.

프레시 매니저 경력 4년 차인 그는 올해 전국 1등 매출을 기록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hy 서청주점 임희수 프레시매니저. /사진 제공=hy 임 매니저는 5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고객과 회사는 당연히 처음 보는 사람을 반겨주지 않는다"며 "10번 넘게 인사하고, 야쿠르트 단 한 개라도 배송하며 때로는 엄마처럼, 친구처럼, 언니처럼 다가가는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프레시 매니저가 야쿠르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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