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보험사, ‘장기적 신뢰’ 중요···사회적 책임 다해야”

김주현 “보험사, ‘장기적 신뢰’ 중요···사회적 책임 다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금융지주회장단 간담회 이후 백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험회사가 신뢰받는 동행자로서 보험계약자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보험회사 CEO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생금융과 보험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보험의 근간은 보험계약자 간 ‘상부상조’ 정신과, 보험계약자와 보험회사 간 ‘장기적인 신뢰’에 있다”며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보험계약자들도 어려운 처지에 놓인 만큼, 보험회사가 신뢰받는 동행자로서 계약자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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