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간소화' 삐걱… 중계기관 선정 난항


'실손보험 간소화' 삐걱… 중계기관 선정 난항

'실손보험 간소화' 삐걱… 중계기관 선정 난항 의료기관→보험사 '자동청구 제도' 정부 적극 추진…의료계 반발 여전 '중계기관' 심평원 대신 보험개발원 등 언급 진료 관련 자료 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 이코노믹리뷰 DB 보험업계 숙원인 ‘실손보험 청구절차 간소화’가 삐걱대고 있다. 정부가 최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 해당 내용을 담아 적극 추진 의사를 밝혔지만 이해 당사자인 의료계는 물론 보험업계의 반응도 떨떠름해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추진 태스크포스(TF)’는 보험료 중계기관 선정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의료계 등 각계 의견 수렴 후 올 하반기부터 간소화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실손 청구 간소화는 진료 후 의료기관이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사에 온라인으로 직접 전송하는 제도다. 시행 시 보험 가입자가 진료비 세부 내역서와 종이 영수증을 매번 보험사에 제출하는 수고를 크게 덜 수 있다. b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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