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2년 됐는데…여전히 자동차보험 피보험자


이혼 2년 됐는데…여전히 자동차보험 피보험자

이혼 2년 됐는데…여전히 자동차보험 피보험자 chuttersnap, 출처 Unsplash 이혼 후에도 자동차보험 피보험자로 등록돼 있어,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있다. 소비자 A씨는 2년 전 이혼하면서 바로 전 남편에게 자동차를 양도했다.

양도 후 자동차보험 갱신일이 다가와서 보험사에 피보험자를 바꾸라고 했다. 그러던 중 A씨는 작년에 출퇴근 때문에 차를 구입했고, 올해 보험갱신일이 가까워져 보험사에 보험료 산출을 의뢰했다.

보험사는 A씨가 전 남편에게 양도한 차량의 피보험자로 돼 있는 상태에서 작년에 2차례나 사고가 발생해 할증이 붙었다고 했다. A씨는 전 남편과는 연락도 없었고 더군다나 사고처리 때에도 저는 전화 한 통 받아보지 못했는데, 자신의 명의로 보험계약이 체결돼 보험사고에 따른 할증까지 됐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추돌, 자동차 사고 (출처=PIXABAY)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유자 변경 사실 통지를 한 사실에 대한 입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차량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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