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정보 묻는 보험사→답변한 약사→환자민원 날벼락


약력정보 묻는 보험사→답변한 약사→환자민원 날벼락

약력정보 묻는 보험사→답변한 약사→환자민원 날벼락 환자, 본인 동의 없는 약력 공개에 보건소에 민원 제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면했지만 약사법 제30조 위반 소지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환자의 약력정보를 묻는 보험사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도 괜찮을까? 환자 약제비 청구와 관련해 약국으로의 보험사 문의가 잇따르면서 약사들 역시 명확한 지침이 없어 혼란을 겪고 있다.

일부 약국들은 거절하기도 하지만 빠른 보험 처리를 위해 환자의 약물 복용 이유 등을 답변해 주는 경우도 있다. tbelabuseridze, 출처 Unsplash 여기서 자칫 약국의 이런 약력정보 제공이 약사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서울의 한 약국도 관련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보험사에서 약국에 환자의 복용 약물 확인을 요청했고, 약국은 별다른 의심 없이 약 이름을 알려줬다.

하지만 보험사가 환자의 실손 보험 청구를 거절했고, 보험사로부터 거절 당한 환자는 '개인 동의 없는 약국의 약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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