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선임비용 보장 확대…손보업계, 운전자보험 경쟁 치열


변호사 선임비용 보장 확대…손보업계, 운전자보험 경쟁 치열

변호사 선임비용 보장 확대…손보업계, 운전자보험 경쟁 치열 motivid, 출처 Unsplash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최근 개정된 운전자보험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해 피해자에게 형사합의금을 지급하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 한도를 확대한데 이어 최근에는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을 포함하며 고객 유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운전자보험은 시장잠재력이 크고 손해율도 낮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최근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를 개정 출시했다. _jorgesvd, 출처 Unsplash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다.

이 중 ‘변호사선임비용’은 피보험자가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 가해자가 되어 피해자를 다치게 해 경찰조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되거나 재판이 청구된 경우 또는 구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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