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송중기가 고점이었나"…두 달 만에 1200억원 날아갔다


"설마 송중기가 고점이었나"…두 달 만에 1200억원 날아갔다

"설마 송중기가 고점이었나"…두 달 만에 1200억원 날아갔다 [신현아의 IPO 그후] 래몽래인, 고점 대비 주가 '반토막' 엑시트·실적 부진 등 영향 주가 급락에 개미 무증 요구 회사 측 "당분간 계획 없어" "'재벌집 수익' 올해 본격 반영" 론칭 드라마도 다수 예정 배우 송중기. 사진=연합뉴스 래몽래인은 작년 연말을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와 함께 급부상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지 1년 만의 결과였다. 하지만 랠리는 '반짝'에 그쳤다.

초기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가는 고꾸라지기 시작했다. 불과 두 달 만에 고점 대비 '반토막' 난 주가에 개인투자자들은 분통을 터트리면서 무상증자를 요구하기까지 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래몽래인은 지난주 종가 1만9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만원이 지지선이었지만 이마저도 무너졌다.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엔터주 전반으로 자금이 몰린 영향을 받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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