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든 어르신 은행 갔다 '허망'…행원들, 7억 받고 짐 싸는 이유


통장 든 어르신 은행 갔다 '허망'…행원들, 7억 받고 짐 싸는 이유

통장 든 어르신 은행 갔다 '허망'…행원들, 7억 받고 짐 싸는 이유 최근 3년간 800개 이상의 시중은행 점포가 문을 닫았다. 지난해 말에만 2200여명의 은행원이 자발적으로 은행을 떠났다. 비대면 거래 증가로 필요 인원이 줄어든 영향이다. 금융당국은 점포 폐쇄로 소비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5대 대형은행에서 2200여명의 은행원이 희망퇴직 형태로 은행을 떠났다. 특별퇴직금 등을 포함해 1인당 평균 6억~7억원의 목돈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mrthetrain, 출처 Unsplash 은행에서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각 금융지주는 수천억원의 희망(명예)퇴직비용을 지난해 실적에 반영했다. 지주사별로 KB금융지주 2290억원 신한금융지주 1450억원 우리금융지주 1620억원 등이다. 하나금융지주는 1분기에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은행권에서 해마다 큰 폭의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이유는 장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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