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숙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뒤에는 '디플정' 있었다


'14년 숙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뒤에는 '디플정' 있었다

'14년 숙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뒤에는 '디플정' 있었다 김보경기자 입력2023.10.25 09:07 수정2023.10.25 14:23 중계기관 놓고 의료-보험업계 대립 국민 편의 최우선 고려…플랫폼 활용 논의 1년 만에 보험업법 국회 통과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는 작년 9월 1일 출범했다. 디플정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국민이 원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간편하고 손쉽게 제공하는 것이었다. 국민은 어떤 디지털 서비스를 가장 원했을까.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로 뽑혔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보험업계의 14년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그래서 디플정이 팔을 걷어붙였다. 의료·보험업계와 관계부처, 소비자단체 등 이해관계자 20여명이 10여차례의 회의를 거쳐 1년여 만에 숙원을 해결했다. 디플정 소속 보건의료 선도과제 태스크포스(TF)에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주도한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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