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보험, 내용 바꿔라" 금감원 경고에… DB손보, 보장한도 축소


"간호보험, 내용 바꿔라" 금감원 경고에… DB손보, 보장한도 축소

"간호보험, 내용 바꿔라" 금감원 경고에… DB손보, 보장한도 축소 DB손보 등 손보사들이 간호, 간병보험 가입금액을 대폭 조정한다./사진=DB손보 DB손해보험이 오는 21일부터 간호·간병보험 보장한도를 축소한다.

도덕적 해이를 우려해 과도한 보장금액을 축소하라는 금융감독원의 경고에 따른 것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다르면 최근 DB손보는 간호·간병 담보를 180일 기준으로 현재 10만원이었던 가입금액 한도를 3만원으로, 30일 기준으로 11만원 한도를 5만원으로 축소한다. 병원급 합산 누적의 경우 16만원에서 8만원으로 낮춘다.

앞서 현대해상도 지난 1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일단 담보에 대해 간병인, 무직,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사무원, 물리치료사 등 7개 직업군의 가입 한도를 낮춘바 있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은 2만원에서 1만원으로, 요양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은 18만원에서 8만원으로 낮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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