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보기] "오래된 종이인형이 10만원?"…'고전문구' 인기 왜?


[깊이보기] "오래된 종이인형이 10만원?"…'고전문구' 인기 왜?

[깊이보기] "오래된 종이인형이 10만원?"…'고전문구' 인기 왜?

※[깊이보기]는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JTBC 모바일제작부 기자들의 취재 결과를 알기 쉽게 풀어 드립니다.

“색종이, 공책, 필통 등 최근 한 달 동안 10개 이상 산 것 같아요.”(문구수집가 전 모 씨) 전 모 씨(31·인천 서구 당하동)는 올해 들어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바로 '고전문구'를 사 모으는 일입니다. 대체로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문구·완구 제품이 '고전문구'로 불립니다.

전 씨처럼 고전문구를 모으는 사람들이 몇 년 사이 크게 늘었습니다. 경기도 고양의 한 문구점주는 “재고가 쌓여 처치 곤란이던 20년 된 스티커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판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고전문구를 다시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출처=김영주 기자〉 “어린 시절 생각나서 사게 돼” 전 씨는 어릴 적 추억이 떠올라 고전문구를 모으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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