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새 5만여명 사라졌다'…비대면 강화에 설 자리 좁아지는 보험설계사


'2년 새 5만여명 사라졌다'…비대면 강화에 설 자리 좁아지는 보험설계사

'2년 새 5만여명 사라졌다'…비대면 강화에 설 자리 좁아지는 보험설계사 전년 동기比 보험설계사 1만1627명 감소 국내 보험시장 포화…10명 중 9명 보험 가입 "고령화 맞춰 보험사들도 특단의 대책 세워야" 보험설계사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고, 설계사가 아닌 가입자가 직접 보장과 금액을 선택할 수 있는 다이렉트 채널이 대세가 되면서 보험설계사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는 모습이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분기 기준 등록 보험설계사는 22만5528명(생명보험사 7만6879명, 손해보험사 14만86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23만7155명)보다 1만1627명 줄어든 수치다. 생·손보사의 등록 보험설계사 추이.

[그래픽=황현욱 기자] 보험설계사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분기의 보험설계사 수는 28만928명(생보사 10만2433명, 손보사 17만8495명)이었다. 2022년 1분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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