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화재와 격차 더 벌어진다···보험 ‘맏형’자리 내주나


삼성생명, 삼성화재와 격차 더 벌어진다···보험 ‘맏형’자리 내주나

삼성생명, 삼성화재와 격차 더 벌어진다···보험 ‘맏형’자리 내주나 '미래이익' 계약서비스마진(CSM) 삼성생명 11조, 화재 12.1조 만기도 생명이 더 길어···이익 인식규모 더 적을듯 /자료=각 사, 그래픽=김은실 디자이너 [시사저널e=유길연 기자] 삼성생명이 새 제도에서 ‘미래이익’을 뜻하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삼성화재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향후 실적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더구나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보다 보험계약 만기가 더 긴 점도 불리한 요소로 꼽힌다.

삼성생명이 화재에 계속 실적이 밀리면 보험업계의 ‘맏형’ 위치는 삼성화재로 넘어갈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개별 기준 당기순익은 작년 개별 기준 당기순익은 6167억원으로 1년 전(8519억원)과 비교해 27%(2352억원) 급감했다. 반면 삼성화재의 작년 개별 당기순익이 1조1414억원으로 같은 기간 4% 늘었다.

그 결과 삼성생명·화재의 실적 격차는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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