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아꼈지만"…1월치 난방비 '폭탄 고지서' 속속 도착 "1월 가스요금 380만원, 3배 뛰어"…식당·사우나 '설상가상' 가정서는 '난방비 폭탄'에 전기장판·긴팔로 버텨 도시근로자 가구 연료비 상승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전기료와 가스비 등 동절기 도시 근로자 가구의 연료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 골목 한 주택 입구에 도시가스 등 각종 고지서가 꽂혀 있다. 2023.1.3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김준태 기자 = 올해 1월 사용한 도시가스와 전기 요금이 이달 속속 청구되기 시작했다. 가스·전기 사용량이 많은 사우나와 식당 등에서는 12월에 이어 1월에도 '폭탄'과 같은 고지서를 받아들고 시름이 더 깊어졌다. 가정에서도 "1월에는 한파가 와도 아꼈는데도 올랐다"며 근심이 커지고 있다. sinusfiction, 출처 Unsplash 이희진(48)씨가 운영하는 서울 중구의 한 여성 전용 사우나는 코로나19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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