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인데…주가 반토막에 '매도'까지 나온 종목 한샘, 1년여 만에 주가 반토막 "고금리·부동산 가격 하락…거래 절벽 때문" "디지털 전환·체질 개선으로 경쟁력 제고" 한샘은 지난해 보다 주가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 사진=한샘 가구업계 1위 한샘이 상장 후 처음으로 지난해 영업 적자를 냈다. 부동산 거래 절벽이 이어져 리모델링 사업 실적이 크게 악화한 탓이다. 실적이 부진하자 주가도 급락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전날까지 한샘의 주가는 반토막 났다. 지난해 첫 거래일 9만26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한샘은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4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 모두가 한샘 주식을 팔아치웠다. 해당 기간(2022년 1월3일~2023년 2월13일)동안 기관과 외국인, 개인 투자자 모두 한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순매도액은 각각 기관 450억원, 외국인 352억원, 개인 108억원이었다. 일부 기타법인만 한샘을 910억원어치 순매수했는데,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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