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이자 장사’ 1조5천억 넘었다…금감원 점검 착수


증권사 ‘이자 장사’ 1조5천억 넘었다…금감원 점검 착수

증권사 ‘이자 장사’ 1조5천억 넘었다…금감원 점검 착수 작년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 1조5969억 시장금리 내려도 새해 이자율 올라 논란 금감원 “이자율 올린 이유 등 전반 점검” 한투·삼성, 인하 발표…NH·KB·미래에셋 검토 m_____me, 출처 Unsplash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증권사들이 개인투자자에게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주고 받은 이자가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당국은 증권사들의 1조원 넘는 ‘이자 장사’ 관련해 적정한지 여부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에 착수했다.

증권사들은 잇따라 이자율 인하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파장이 주목된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9개 증권사가 지난해 벌어들인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이 1조5969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이 259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키움증권(2368억원), 미래에셋증권(2236억원), NH투자증권(1911억원), 한국투자증권(1529억원), KB증권(1383억원) 순이었다. (자료=금융투자협회)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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