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을 도수치료로…설계사 보험사기 '너무하네'


성형수술을 도수치료로…설계사 보험사기 '너무하네'

성형수술을 도수치료로…설계사 보험사기 '너무하네' Peggy_Marco, 출처 Pixabay [앵커]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에 가담한 전·현직 보험설계사를 대거 적발했습니다. 음주운전을 졸음운전으로 조작하거나 성형수술을 도수치료로 둔갑시키는 등 다양한 보험사기 수법이 동원됐는데요. 오정인 기자, 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 중에선 수억 원을 받아간 경우도 있었다고요? [기자] 엠금융서비스 소속이었던 설계사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픈 곳이 없는데도 뇌경색 환자의 MRI 결과를 바꿔치기해서 무려 2억 4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리치앤코의 한 설계사는 지난 2015년 음주운전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는데 졸음운전으로 허위 접수해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1천85만 원 보험금을 탔고요. 피플라이프 소속이었던 한 설계사는 지난 2019년 다른 차와 부딪힌 적이 없는데도 후진을 하다 충돌한 것으로 접수해 79만 원을 받아 갔습니다. Peggy_Marco, 출처 Pixabay [앵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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