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유일 상속자는 고양이라오"…반려동물 재산은 누가 관리할까


"내 유일 상속자는 고양이라오"…반려동물 재산은 누가 관리할까

"내 유일 상속자는 고양이라오"…반려동물 재산은 누가 관리할까 ludemeula, 출처 Unsplash "나 죽으면…홀로 남는 반려동물 어쩌나" 고민 반려동물 보살핌·유산 관리 서비스 '펫 신탁' '반려동물도 가족' 인식 늘면서 증여·상속도 반려인이 사망하거나 질병 등의 이유로 반려동물을 돌보지 못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주 목줄에 주인이 남긴 쪽지를 매단 채 경기도 동두천 대로변을 돌아다니던 강아지의 사연은 보는 이들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쪽지에는 견주가 "저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아, 정부가 운영하는 시설로 갑니다. 부디 사랑하는 우리 아들을 부탁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plhnk, 출처 Unsplash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는 현재 1500만명에 이른다. 위와 같은 사연이 전해 듣고 나면 누구나 "내가 없을 때 반려동물이 아주 아프면 어떡하지", "혹시나 내가 죽고 나면 반려동물은 어쩌지"하며 고민에 빠진다. 다행히도 대안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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