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보험 가입했다고 안심? … 54%가 ‘깡통주택’, 강서구는 79%


보증보험 가입했다고 안심? … 54%가 ‘깡통주택’, 강서구는 79%

보증보험 가입했다고 안심? … 54%가 ‘깡통주택’, 강서구는 79% 입력 2023-01-08 07:30 paralitik, 출처 Unsplash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서부관리센터 악성임대인 보증이행 상담창구에서 전세보증금 사기 피해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HUG가 대신 갚은 전세보증금 지난해 9241억원… 1년새 83% 급증 보증금 보험에 가입한 임대사업자가 보유한 주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깡통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주인이 주택을 처분해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집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보증보험은 통상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안전판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이는 최근 전세 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상혁(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법인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주택은 51만4936세대, 개인 임대사업자가 가입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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