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의실종 패션은 약과였네…명품브랜드 강타한 '노팬츠룩'


하의실종 패션은 약과였네…명품브랜드 강타한 '노팬츠룩'

하의실종 패션은 약과였네…명품브랜드 강타한 '노팬츠룩' 속옷과 스타킹 등으로 스타일링 '노팬츠' "남사스럽다" vs "패션의 자유" 갑론을박 미우미우 2023 가을·겨울(F/W) 컬렉션. 사진=미우미우 홈페이지 캡처 "내가 좀 더 어렸다면 팬티만 입고 외출했을 겁니다.“ 세계적 명품 브랜드 프라다그룹 회장인 미우치아 프라다는 파리에서 열린 미우미우의 2023 가을·겨울(F/W) 컬렉션에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

프라다그룹은 프라다·미우미우 등 브랜드를 산하에 두고 있다. 프라다 회장의 이같은 언급은 최근 명품 브랜드 중심으로 ‘노팬츠 룩’이 유행할 것이란 전망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노팬츠 룩은 치마나 반바지가 짧거나 속옷 디자인과 유사해 마치 하의를 안 입은 것처럼 보이거나, 아예 하의를 입지 않고 속옷과 스타킹 등으로 패션을 스타일링하는 것을 말한다. 짧은 하의에 길이가 넉넉한 상의를 매치하는 기존 ‘하의 실종 패션’보다도 한층 과감해진 스타일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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