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면 30만원 현금'…보험 설계사 금감원에 '덜미'


'가입하면 30만원 현금'…보험 설계사 금감원에 '덜미'

'가입하면 30만원 현금'…보험 설계사 금감원에 '덜미' 박규준 기자입력 2024.03.11.10:06수정 2024.03.11.16:21 금융감독원이 보험업법을 위반한 현대해상 직속 설계사에 대한 제재를 추진합니다. 오늘(11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현대해상 A설계사에 대한 '손해보험 신계약 모집업무 일부 정지' 건에 대한 제재를 심의합니다.

취재에 따르면 A설계사는 지난해 1월 현대해상 암보험 상품(무배당 뉴 계속받는 암보험(Hi2301)) 1건을 고객에 팔면서 초회 보험료 6만 3920원의 3회분을 대신 내준 사실이 금감원에 적발됐습니다. 동시에 10만 원 상당의 사은품 지급도 약속했습니다.

johnishappysometimes, 출처 Unsplash 이후 해당 설계사는 총 30만 원을 보험계약자 계좌로 지난해 1월 13일 20만 원, 지난해 2월 21일 10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이런 특별이익 제공은 보험업법 제98조 제1호와 제4호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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