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개조 킥보드' 사고로 피해자 중상…갈비뼈 골절에 폐까지 찔려


'속도개조 킥보드' 사고로 피해자 중상…갈비뼈 골절에 폐까지 찔려

'속도개조 킥보드' 사고로 피해자 중상…갈비뼈 골절에 폐까지 찔려 입력2024.02.03. 오전 11:07 기사원문 운전자 온라인에 사고 처리 고민 올려 몰매 전동킥보드.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 사진=연합뉴스 불법 개조한 전동 킥보드로 횡단보도를 건너다 보행자와 충돌한 운전자가 사고 처리에 대한 고민을 온라인에 올려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킥보드에 추돌당한 피해자는 갈비뼈가 골절돼 폐를 찌르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킥보드 운전자 A씨는 오늘(3일) 온라인상에 '사고 관련 질문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A씨는 “킥보드로 횡단보도를 건너다 조향 실수로 맞은편에서 건너오던 여성을 쳤다”며 “꽤 빠른 속도로 쳐서 그분이 숨을 못 쉬길래 바로 응급차로 보내드렸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A씨는 “이후에 경찰에서 연락이 와서 들어보니 갈비뼈가 부서져서 폐를 찔렀다고 한다”며 “보험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합의하자고 해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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