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 숨막혀" 운전석 탈주…초행길 '공황' 부른다는 부산의 이곳


"무서워, 숨막혀" 운전석 탈주…초행길 '공황' 부른다는 부산의 이곳

"무서워, 숨막혀" 운전석 탈주…초행길 '공황' 부른다는 부산의 이곳 부산 영도 부산항대교 진입 램프에서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운전을 포기한 여성. (JTBC '한블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바다 위 아찔한 높이로 세워져 무섭기로 악명 높은 부산항대교 진입 램프에 타 지역에서 온 운전자가 올라갔다가 패닉 상태로 운전석에서 도망쳐 나온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16일 방송된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베스트 랭킹 탑 5' 코너 1위로 '뜻밖의 롤러코스터'라는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은 부산 영도구 부산항대교 진입 램프 초입에서 찍힌 것으로 제보된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앞서가는 차가 갑자기 비상등을 켜고 멈춰서는 모습이 담겼다. 블랙박스 차량의 운전자 A씨가 어리둥절하며 같이 멈춰 서자 잠시 후 앞 차의 여성 운전자 B씨가 차에서 내려 비틀거리며 다가왔다.

A씨가 "왜왜왜요"라며 놀라 하자 B씨가 "제가 무서워서 못 올라가겠다"며 덜덜 떨었다. A씨가 "그렇다고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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