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험사마저 ‘위험신호’ 보낸 보험상품 불티


재보험사마저 ‘위험신호’ 보낸 보험상품 불티

재보험사마저 ‘위험신호’ 보낸 보험상품 불티 입력 2024.05.22 14:15 직접 만들고도 수재하려니 “보험사 손 거치면 변질” 직접 상품을 고안해 보험사로 공급한 재보험사조차 수재를 꺼려할 만큼 위험한 상품이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homajob, 출처 Unsplash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주요 보험사에서 올해 1월부터 대거 판매하고 있는 ‘암 주요치료비’ 담보의 출·수재 계약이 지연되고 있다.

애초에 재보험사가 만들어준 구조대로 판매하지 않아 보험사고에 대비할 만큼 충분한 보험료를 받지 않고 있다는 게 배경으로 거론된다. 올 1월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암 주요치료비는 ‘암 주요치료비’와 ‘암 주요치료지원금’ 등 두 담보를 동시에 가입하는 세트상품이다.

암 주요치료비는 암을 진단받고 주요치료(암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를 받으면 가입당시 약속한 보험금을 5년간 연 1회씩 준다. 같은 기간 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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