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손해사정 제한' 모범규준 내주 발표…생보사들 울상


'셀프 손해사정 제한' 모범규준 내주 발표…생보사들 울상

'셀프 손해사정 제한' 모범규준 내주 발표…생보사들 울상 오는 7월부터 50%룰 적용 예정 생보사들 셀프 비율 80% 웃돌아 자회사 규모 축소 및 독립 법인 물색 분주 금융당국 "당연한 변화…손해사정 전문성·규모 키워야" 보험사들의 '손해사정 업무 자회사 몰아주기'에 제동이 걸린다. 그간 꾸준히 자회사 비중을 줄인 손해보험사들과 달리 생명보험사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여전히 절반 이상 손해사정 일감을 자회사에 맡기고 있는 만큼 자회사 규모를 줄이고 제3의 법인을 알아보는 등 교통정리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업계와 협의를 거쳐 대형 보험사들이 자회사 손해사정법인에 업무를 50% 이상 맡기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손해사정 업무위탁 및 손해사정사 선임 등에 관한 모범규준' 개정안을 다음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손해사정은 보험사고를 조사·분석하고 손해액을 산정해 보상 범위를 결정하는 업무다. wischn, 출처 Unsplash 오는 7월부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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