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정부가 국민건강보다 보험사 수익만 대변해”


한의사협회, “정부가 국민건강보다 보험사 수익만 대변해”

한의사협회, “정부가 국민건강보다 보험사 수익만 대변해” 안덕근 한의사협회 부회장 인터뷰 국토부, 자보 첩약처방일수 10일에서 5일로 제한 추진 한의사협회, "국민 손해 커지는 근거 없는 대책" 비판 ivnrjs, 출처 Unsplash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지 않고, 손해보험사들의 비용 절감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꼴인데, 이게 말이 됩니까. 그동안 수차례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했는데, 우리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24일 대한한의사협회 안덕근 부회장은 국토교통부가 자동차보험 첩약개선방안으로 추진하는 대책이 국민건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의사협회는 국토부가 자동차보험에서 한방 과잉진료가 발생한다는 이유로 첩약 처방 최대일 수를 현행 10일분에서 5일분으로 줄이는 방안을 협의 과정 없이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부회장은 "첩약 최대일수를 5일분으로 줄이게 되면, 기본적으로 환자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국토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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