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둘셋 낳고 싶어요”…돈 주고 집도 마련해준다는데 진짜로 될까?


“애를 둘셋 낳고 싶어요”…돈 주고 집도 마련해준다는데 진짜로 될까?

“애를 둘셋 낳고 싶어요”…돈 주고 집도 마련해준다는데 진짜로 될까? [초보엄마 잡학사전] 최근 윤석열 정부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열고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초보엄마 잡학사전-181] “정부는 한 달에 몇 십만원 주면 정말 사람들이 애를 낳을 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아동수당, 부모급여 등 정부가 저출산 관련 정책을 내놓을 때마다 맘카페 등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선 이런 얘기가 흔하게 오간다. 월 10만원, 50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 돈을 준다고 해서 아이를 낳을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기업 문화, 믿고 맡길 만한 돌봄시스템의 공백, 수억원에 달하는 아파트값, 비싼 사교육비 등 아이를 키우기 힘든 환경에서 단돈 몇 십만원이 저출산 해결의 묘안이 되기는 어렵다. 최근 윤석열 정부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열고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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