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은 왕이 아니다"…'고객과의 전쟁' 선포한 기업, 좋아요 '12만개'


"손님은 왕이 아니다"…'고객과의 전쟁' 선포한 기업, 좋아요 '12만개'

"손님은 왕이 아니다"…'고객과의 전쟁' 선포한 기업, 좋아요 '12만개' [이슈, 풀어주리]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김주리 기자가 ‘풀어주리!'

<편집자주> "폭력, 폭언, 도게자(크게 사죄하거나 간청할 때 하는 일본식 풍습. 땅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마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는 행위를 의미한다)를 강요하는 클레임, 지나친 것 아닙니까?"

라는 내용의 일본 후생노동성 포스터. 사진=일본 후생노동성 홈페이지 캡처 일본에서 고객이 불합리한 클레임을 걸며 기업·종업원을 괴롭히는 이른바 '카스하라(カスハラ·고객에 의한 괴롭힘)'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고객의 '갑질'을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나선 기업이 등장해 화제다.

카스하라는 '고객'의 일본식 영문 발음인 '카스타마(customer)'와 '괴롭힘(harassment)'의 합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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