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보험 1~2개 내고 개점휴업?…디지털 손보 '적자행진'


미니보험 1~2개 내고 개점휴업?…디지털 손보 '적자행진'

미니보험 1~2개 내고 개점휴업?…디지털 손보 '적자행진' 캐롯·하나·신한EZ·카카오손보 모두 '당기순손실' 신상품 예고···캐롯 '車'·신한EZ '권리·기술보험' 장기보험 강화 한 목소리···"수익성 끌어올릴 것" "보험비교서비스 기회요인···채널확대 효과 기대"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국내 디지털 손보사들이 지난해 모두 적자를 냈다. 적자 실적은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지 못한 탓으로 풀이된다. 미니보험 위주의 상품을 주로 판매하다 보니 수익성이 높지 않은 데다, 상품 1~2개에 실적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디지털보험사들, 수익성 악화 극복 못해 16일 각 보험사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보는 손실 규모가 매년 커지면서 적자폭이 확대됐다. 캐롯손보는 지난 2020년, 2021년 각각 381억원, 64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2022년 당기순손실 규모는 7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 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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